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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솔잎차 효능과 부작용 총정리 (feat. 성인병 예방에 좋은 솔잎차 만드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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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잎을 뜻하는 솔잎은 요리의 맛과 향을 좋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여 향신료로도 자주 쓰이는 식재료이다. 또한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전해오며 신선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 하여 선인식(仙人食)으로도 불렸다. 오늘은 성인병 및 탈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솔잎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정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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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솔잎차의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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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는 솔잎차의 효능

     

    1) 성인병 예방 효능

    솔잎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탄력 있게 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C가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한다. 특히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타민산은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 및 동맥경화, 중풍 등 성인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빈혈 개선 효능

    솔잎에는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철분은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혈액을 통한 체내 산소의 공급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빈혈의 주요한 증상인 어지러움 증상이나, 가슴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3) 당뇨 개선 효능

    솔잎에 들어 있는 글리코기닌성분은 체내 혈당을 낮춰주고 당의 흡수를 늦춰주어 당뇨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4) 피로 회복 및 노화 방지 효능

    솔잎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과 비타민은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면역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로 회복 및 노화 방지 효과도 탁월하다. 피부 노화 방지에 관심이 있다면 솔잎을 이용한 팩을 주기적으로 해 주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5) 탈모 예방 효능

    앞서 솔잎의 효능 중 성인병 예방 효능을 이야기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체내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면 혈액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 이로 인해 탈모 방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솔잎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단백질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켜 준다. 이외에도 솔잎을 장기간 생식하면 머리카락이 검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솔잎차의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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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는 솔잎차의 부작용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는 솔잎차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우선 직접 솔잎차를 만들어 먹고자 하는 경우에는 청정한 지역의 솔잎을 구하는 것이 좋다. 보통 산에 있는 소나무에는 병충해 방지를 위하여 농약을 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좋은 솔잎을 구했다면 솔잎차 또는 솔잎 효소 등을 통해 솔잎을 섭취하게 되는데, 솔잎 자체의 성분이 차기 때문에 가능하면 차게 먹기보다는 따뜻하게 음용하는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과다 복용하면 복통이 발생하거나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임신 예정에 있거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음용 전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솔잎차를 마시는 방법은?

    시중에 판매되는 솔잎차를 마셔도 좋고, 만약 직접 솔잎차를 만들어 먹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을 참고하여 솔잎차를 만들면 된다. 우선 3~4월 또는 7~8월에 깨끗한 솔잎을 채취한 뒤 물에 헹궈 잘 말린다.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솔잎이 잘 마르면 뭉쳐있는 부분은 잘라내고 2~3토막을 낸다. 이대로 차를 우려도 좋고, 이 상태에서 추가 건조 과정을 거쳐 차를 우려내도 좋다.

     

     

    솔잎차는 600ml에 솔잎 2~30g 정도를 넣고 끓여서 향이 은은해지면 음용하면 된다. 차의 농도를 제대로 맞추기 어렵다면 조금씩 넣어서 자신이 선호하는 차의 농도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물과 솔잎 외에는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떫은맛이 날 수 있는데, 떫은맛이 부담이라면 소량의 꿀을 첨가하는 것도 좋다. 앞서 과다 복용 시 부작용으로 복통이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듯이 하루에 3잔 이내로 음용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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