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차 효능과 부작용 총정리

코로나19로 인해 기관지에 좋은 식재료로 유명한 도라지차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도라지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도라지차를 마시는 법에 대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도라지차 효능

구분	내용
식물명	도라지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DC.
개화시기	7~8월

도라지의 뿌리에는 인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포닌이 있습니다. 사포닌은 인삼뿐만 아니라 더덕에도 들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도라지의 쓴맛도 바로 사포닌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라지는 아주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약효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의 대표적인 효능은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등 감기 증상 완화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관지염이나 편도선염, 인후통 등의 증상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도 있어 코로나19를 비롯한 기관지 관련 감염병이 우려되시는 분들은 도라지차를 꾸준히 챙겨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라치자 부작용

앞서 말했던 것처럼 도라지는 예부터 자주 사용되던 한약재라 대체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여러 대용차가 그렇듯, 과다 복용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도라지의 지나치게 많은 양을 복용할 때에는 구토와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차로 끓일 때에는 도라지를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차 끓이는 법

도라지에는 인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있다고 했는데요. 특히 도라지의 껍질에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도라지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껍질 제거 여부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라지차를 끓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말린 도라지 4~12g을 물 1~2L에 넣고 끓여 체로 걸러내면 끝입니다. 음용할 때는 꿀이나 설탕 등을 가미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차를 끓일 때 감초나 꿀을 살짝 첨가하여 끓여도 좋습니다. 말린 도라지를 사용하여 차를 끓일 때는 쓴맛이 너무 강하게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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