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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똑똑음식정보 | 감기 걸렸을 때 좋은 음식 5가지 (feat. 두통, 기침, 편도선 통증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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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의 비중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를 매번 피해 가기는 힘들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피곤이 누적되거나 영양실조에 걸린 경우, 그리고 추위가 심해지는 겨울철에 걸리기 쉽다. 오한, 두통, 콧물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현되는 감기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감기에 좋은 음식 6가지

귤 및 금귤

귤과 흔히 낑깡이라고도 불리는 금귤에는 풍부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피로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감기, 기침, 그리고 목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금귤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귤은 직접 먹어도 좋지만, 성질이 차가워 진피차 등을 만들어 음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강차

생강은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매 끼니마다 먹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열을 내는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신진대사 기능과 회복, 그리고 해독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두통, 기침, 코막힘, 한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기침과 가래에 효과가 뛰어나다. 생강을 생으로 썰어서 된장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생각 특유의 매운맛과 향 때문에 먹기가 거북하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생강차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무는 감기나 천식으로 인해 생긴 가래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감기로 인해서 목의 통증이 심하거나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무를 썰거나 갈아 물과 함께 끓인 뒤 그 물을 마시거나, 꿀에 재어서 차로 마시면 좋다. 특히 무꿀차는 의사들이 추천하는 천연 감기약으로 불린다. 무를 채 썬 뒤에 꿀과 함께 병에 넣어 2~3일 정도를 숙성시킨 뒤에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되는데, 무의 시원한 맛과 꿀의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계란(달걀) 흰자

계란(달걀) 흰자에는 라이소자임(lysozyme)이 풍부하다. 라이소자임은 계란, 유우 등 동물성 식품에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인데,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을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라이소자임의 살균효과를 이용해 의약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 보존제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한다.

 

계란(달걀) 흰자에 포함되어 있는 라이소자임 덕분에 계란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침과 가래에 효과가 뛰어나다.

 

칡차

석류의 600배 이상이나 되는 에스트로겐을 갖고 있다고 소문이 난 칡차도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한방에서는 칡의 뿌리를 갈근이라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땀을 내게 해서 발한과 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감기의 초기 증세인 두통과 피로 회복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린 칡뿌리는 물에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칡차로 마시면 감기에 증상 완화에 효능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감기 걸렸을 때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개인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요즘,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모두 바이러스 없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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