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전과 등으로 논란을 빚은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 프로그램에서 하차 발표를 했다. 황영웅은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불타는 트롯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전문과 함께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발표에 대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한다.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불타는 트롯맨의 대표 인물이자 최근 상해 사건으로 인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황영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MBN 불타는 트롯맨 하차 공식 발표를 하였다. 하차 발표문 전문은 황영웅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결승 참여자 중 한 사람으로 방송을 촬영하면서 내내 마음이 불편했으며 상해 사건과 관련해서는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과오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시하였고, 끝에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은 꼭 바로잡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발표를 하였다. 다가오는 7일에 방송될 결승 2차전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민수현, 박민수까지 7인의 후보만 출연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황영웅과 관련하여 제기되었던 의혹은 사실 확인을 위하여 시간이 걸렸다고 하였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의 방송을 하지 않는 방향도 고려하였으나 다른 출연자들을 위하여 해당 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
황영웅 하차로 4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의 참석 여부도 화제이다. 4월 공연 외에도 8월까지 부산, 대구, 청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었는데 급작스러운 황영웅 하차로 인하여 콘서트 참석 여부도 미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는 공훈, 김중연, 박민수, 민수현, 손태진, 신성, 에녹, 황영웅까지 8명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현재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방송에서는 하차하였으나 전국 투어 콘서트 명단에서는 제외되지 않은 상황이다.